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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1빠박다희 : 캠프후기(엄청김주의)

1,042 2016.08.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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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암중학교 2학년 박다희입니다
그냥 일기쓰듯이 느낀 점을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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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7월 24일에 영국으로 출국해서 8월 11? 12?일로 한국에 입국했다
아직도 마음만은 영국에 있는 것 같지만 캠프가 끝나고 한국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고 있다
전체적인 평점을 매기자면 100점 만점에 98점 정도이다. 나는 완전 만족이다. 하지만 우리는 많았고 선생님은 주디쌤 한 분이셨다
가이드님이나 현지 인솔자와 함께 해도 솔직히 너무 많고 주디쌤에겐 너무 벅찬 것 같다.(내 생각임)
암튼 인원이 너무 많아 2점정도 깎았다.

나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다 만족스러웠다. 숙소, 음식, 영어수업, 액티비티 다 좋았고 재미있었고
지금 돌아보니 다 추억이 되었다. 물론 아주 좋은 추억.

숙소부터 얘기하자면 기대를 하고 문을 딱 열었을 때는 와좋다 할정도는 아니다
지내면 지낼수록 적응하면서 편해지는 것이다 숙소는 5명이 한 층을 쓰고 방 5개와 샤워실 2개, 주방이 있다
방은 1인실인데 침대, 책상, 옷장, 서랍, 세면대와 거울이 있다 창문과 커튼도 있어 답답한 느낌이나 너무 공개되는 느낌은 못 느꼈다
밤에 지나치게 시끄럽게 떠들지만 않으면 정말 한층을 쓰는 사람들끼리 편하게 잘 살 수 있다. 우리층은 다 중2또래여서 편했다
(♡♡♡박민우정수다이성민재희♡♡♡)

밥먹는 거는 좋았다 아침은 시리얼과 토스트. 고정이었다 나는 평소에 빵먹는걸 좋아해서 매일 아침이 행복했다
조금 질리기도 했지만 바싹 구워진 토스트에 누텔라를 발라먹으면 살찌긴하지만 맛있어서 원없이 먹었다
점심과 저녁은 메뉴가 다양하게 나온다한국에선 닭다리가 구워져서 나오면 잡고 뜯었지만
여기서는 우아하게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먹었다 나름 좋았다 내가 유럽인이 된것 같은 기분
카페테리아 분위기도 좋다 시끌벅적한 느낌이 없는건 아니지만 우리 학교같아 친근했다
제일 문화충격이었던건 누가 접시를 떨어뜨리면 창피하지말라고 격려해주는 의미로 다같이 박수쳐주는거! 이게 진짜 인상깊다.
나를 포함한 우리 한국인들은 여기에 익숙해져서 이제 주위에서 누군가 접시를 깨면 자기도 모르게 박수가 나오려고 할 것이다
나도 오픈마인드가 되가는 느낌이다

영어수업은 수준별로 진행이되는데 영어실력도 늘었겠지만 자극을 많이 받고 가는 것 같다
수업주제는 영화, 쇼핑, 미래과학? 등 맨날 바뀐다. 하지만 항상 막연한 감이 좀 있다
인터넷이나 3D 같은걸 설명하라고 하면 멘붕이와서 나는 3D를 홀로그램이라고 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같이 수업을 해서 수업시간마다 나는 항상 붕 떠있었다
같은 반에 있던 한국애들이 민폐짓을 하거나 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못하거나 한국어로 떠들어서 창피했던 적이 있었다. 영어캠프에서 특히 영어수업에서는 나로인해 한국인에 대한 시각이 나빠질 수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고 모범을 보이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수업 변동이 잦아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같은 국적을 가지더라도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부분에서는 아주 좋다.

액티비티는 주간과 야간 하루에 거의 3시간가까이씩 두번을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디스코파티, 패션쇼, 아웃도어/인도어 스포츠, 노래방이다.
외국애들 사이에서 섞여서 노는 거다보니깐 걔네들이 노는 걸보고 감탄을 하게 된다
우리랑 환경이 달라서 그런가 되게 잘논다 노는 법을 배워야겠어
액티비티를 할 때는 그냥 자유롭게 노는 마음으로 보내다보니 항상 즐거웠고 즐거운 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졸업식을 할 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구나 하고 놀랐다. 나도 모르게 영국생활에 적응을 했는지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할틈도 없었다 그냥 많이 아쉬웠다
옥스퍼드 시내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이제 길도 외웠다 단골집도 생긴 것 같다
근데 떠난다니 받아들이기가 싫었었다 런던투어를 마무리로 우린 서유럽투어를 시작했다

프랑스, 스위스 , 이탈리아를 갔었는데 프랑스에서 기억에 남는 건 우선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또 노트르담 성당. 이틀정도 있었고 아침에 테제베였나 기차를 타고 스위스에 갔다
샤모니였던 것 같은데 알프스산맥을 보고 감탄을 하고 입도 못 다물고 이탈리아로 갔다
버스에서 눈을 감았다가뜨니 이탈리아였다 스위스에서 퐁듀를 먹었었는데 새로운 맛이었다
솔직히 맛있지는 않았는데 고생을 해서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디쌤!
이탈리아에는 3-4일정도 꽤 오래있었다. 가이드님이 너무 좋아서 더 있고 싶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콜로세움, 베네치아, 아씨시, 바티칸, 트레비분수가 기억에 남는다
사실 2년전 가족과 유럽여행 왔을때에 다 왔던 코스였는데 다시 와도 좋았다
아씨시는 처음와봤는데 좋았다 아름다웠다!
베네치아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때는 곤돌라를 탈 때 세월호 소식을 배 위에서 듣고 다 패닉상태에 빠졌었던기억이 나는데 그 생각이 다시 났었다 트레비분수에서 동전을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있는데 다시 로마로 돌아오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고한다. 그 전설은 진짜다. 내가 진짜로 다시 돌아왔다. 나도 놀랐다.
아 호텔얘기를 안했는데 호텔은 우리에게 과분할정도로 좋았다 너무 좋아서 이정도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 조식도 아주 잘 나오고 방도 깨끗하고 넓었다 현지에서 먹은 음식들도 전부 맛있었다 다 맛집이었나보다

암튼 나는 이 여행이 내 인생에서 평생 기억될 것 같다 진짜로 가능하다면 똑같은 코스여도
또 오고 싶다 3주였지만 이곳이 그리울것 같다 평생 잊고싶지 않은 경험이었다
외국친구들도 우리 언니들 오빠들 친구들 동생들 전부 쥬디쌤까지 다 보고싶다
3주간 같이 지낸 사이지만 1년이상 지낸 사람들보다 더 친해진것 같다
그리고 주디쌤께서 특히 많은 고생을 하셨다 나도모르게 내가 힘들게 하진않았나 싶다
다음에 가면 설명도 열심히 듣고 시간약속도 잘 지키고 먹을것도 많이 사갈것이다
주디쌤 진짜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에서 푹 쉬세요!
                        
댓글목록

YTN영어캠프님의 댓글

와~ 다희 고마워~
너무 멋진 후기였어.
쌤을 생각해주는 마음도 착하고~
다희를 알게 되어서 정말 고맙고 행복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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