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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해드리는 소식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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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 이름:에드윈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0-01-2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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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솔자 전호균입니다.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오전 9시입니다.


어느덧 샌프란시스코에서의 2주 차 생활도 마무리되어 가네요. 이번 소식이 미국에서 전해드리는 마지막 

소식이 될 듯합니다.


LA 투어 전 아이들은 핸드폰을 돌려받게 되니, 남은 일주일은 아이들과 직접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1월 19일 일요일]

오늘은 아이들이 백화점을 가는 날입니다.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친구들의 선물 또는 본인이 관심 있던

물건을 산다며 조르던 날이지요. 첫 방문지는 블루보틀 커피숍이 있는 페리 빌딩이었습니다.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블루보틀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시내로 이동하여 아이들이 쇼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일은 저희가 아이들에게 준비한 깜짝

선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한식이었습니다. 제육볶음과 잡채 그리고 김치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아이들이 오랜만의 한식에 너무 행복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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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월요일]

금일은 마틴 루터킹 데이로 미국의 공휴일입니다. 오전에는 오랜만에 늦잠도 자고 여유도 부려봅니다.

오후에는 골든 게이트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현지 선생님이 동행하여 함께 술래잡기,

수건돌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한국 놀이를 하였습니다.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던 현지인들도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 신기한지 저희에게 와서 무슨 게임이냐며 물어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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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화요일]

꿀맛 같은 휴일이 지나고 다시 아이들이 공부를 하러 학원을 갑니다. 아이들이 좌절합니다^^;;

금일은 알카트라즈를 가는 날인데, 아이들은 감옥에 대한 흥미보다는 섬 주변에 상어가 있냐 없느냐로

한바탕 회의가 벌어집니다.

감옥 안에서는 한국어로 오디오 투어가 이루어졌는데, 막상 감옥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참 흥미로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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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수요일]

이제는 아이들이 학원 가는 길이 익숙해졌는지, 같은 기숙사에서 같은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금일 오후는 오라클파크 투어를 갔는데 야구에 관심이 학생들이 많이 흥미로워 하였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져서 홧김에 내부 시설을 부셔먹었다는 일화에

아이들이 갑자기 현지 가이드분에게 사과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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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는 슬슬 이곳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LA로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LA에서의 새로운 일정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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